'불굴의며느리' 강경헌, 신애라에 "형님이라고 부르세요" 정색

권지영 기자 2011. 11.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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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강경헌의 역습이 시작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103회에서는 영심(신애라)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혜원(강경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만월당에서는 영심이 형님이었지만, 퀸스그룹의 며느리가 된 지금은 혜원이 형님이 된 상황. 또 혜원은 만월당의 어른들이 영심만을 친딸처럼 챙기는 모습에 차별대우를 느끼고 심기가 불편했다.

영심은 버릇처럼 혜원에 "동서"라고 불렀다. 그러자 혜원은 "동서라니요?"라며 정색했고 앞으로 형님이라고 불러줄 것을 청한다.

이에 신우(박윤재)는 "형수님에게 저런 면이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의외의 복병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현명주(김동주)는 영심에 "신우와의 혼인신고를 미루라"고 명한다.

또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모자-부자 지간의 사랑 쟁탈전에서 혜자(김보연)는 비(이승효)에 자신의 딸 연정(이하늬)이 그다지 조신하지 않다고 말하고, 석남(이영하)도 연정에게 비의 험담을 늘어놓는다.

한편 우연히 혜자와 석남의 대화를 듣게 된 막녀(강부자)는 비가 석남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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