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도 ATM수수료 인하 추진

2011. 11. 4. 08: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각종 거래수수료를 인하한 가운데 새마을금고도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내릴 전망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4일 "신협과 비슷한 수준으로 ATM 수수료를 내리기로 계획을 세우고 현재 내부 정리 작업중"이라며 "빠르면 다음주중으로 적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시중 대형은행보다 덜 알려져있으나 거래자 수가 1600만명에 달한다. 전국에 지점이 480개, 자산만 90조원인 금융기관이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자행 영업시간이 끝난 뒤 현금을 찾으면 5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해왔는데 5만원 미만의 소액과 100만원 이상의 고액 인출시 수수료를 50% 할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시간이 끝난 뒤 자행 계좌이체를 할 경우 기존에 400원의 수수료를 받던 것을 면제키로 했다.

타행 현금인출 시 영업시간에는 800원, 영업시간외에는 1000원의 수수료를 매겼으나 100원정도 내릴 예정이다. 타행 계좌이체 또한 200~500원 정도 수수료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타행 계좌이체를 영업시간에 할 경우 10만원 이하는 800원, 10만원 이상은 1300원으로 수수료를 받았고, 영업시간이 끝나면 400원을 추가했는데 20~30% 정도 인하도 검토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해서는 ATM 수수료도 면제할 방침이다.

[류영상 기자] [화보] 공식석상에 나타난 `애엄마` 고소영…`초미니 몸매 과시`

박원순 서울시장 "청사 팔아서라도 공무원 교육"

이휘향, 1분만에 1500만원 매출-70분만에 10억 대박

박원순 "시립대 반값등록금 선례 만들면 전국적 파급"

[단독] 이준혁, 中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본격 중국진출`

백윤식 둘째아들, `뿌리깊은 나무` 백서빈…백도빈 이어 `배우 가문 형성`

막대형 UFO 포착, 美 미식축구 생중계 중…`성당 위로 날아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