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박윤재-신애라 부부됐다. 전통혼례식 올려

뉴스엔 2011. 11. 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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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문신우(박윤재 분)와 오영심(신애라 분)이 드디어 부부가 됐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102회에서 문신우와 오영심은 만월당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문신우와 오영심이 만월당에서 성대한 전통혼례를 올렸다. 양가 가족들과 손님들이 모두 만월당에 모였다. 최막녀(강부자 분)는 문세진(김용건 분)에게 "아이들 혼인을 여기서 하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현명자(김동주 분)는 친구 차혜자(김보연 분)에게 "내가 머리 깎고 산에 올라가려다 온 거다. 고마운 줄 알라"고 잘난 척했다.

방진국(이두일 분)이 사회를 보고 문진우(이훈 분)가 기러기 아비가 돼 기러기를 들고 입장했다. 문신우가 절을 하다가 삐끗하기는 했지만 큰 소동 없이 결혼식이 마무리 됐다. 곧 문신우와 오영심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문신우와 오영심을 배웅하던 현명자는 최막녀와 차혜자의 손에 똑같이 껴진 쌍가락지를 보고 "너 손에 낀 거 뭐냐. 어르신이랑 세트인 것 같다"고 아는 체 했다. 김금실(임예진 분)은 "모르셨냐. 함 들어오던 날 신우총각이 세트로 맞춰다 줬다"고 사실을 알렸다.

현명자는 "뼈 빠지게 키워놨더니 돈이 썩어나서 그런 짓을 다했다"고 아들의 만월당 사랑에 분노했다. 또 한혜원(강경헌 분)은 "할머님이랑 어머님이랑 식구들, 나 결혼할 때랑 형님 결혼할 때는 차원이 다르다. 음식까지 다 준비하고 식 내내 울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현명자와 한혜원이 주축이 된 오영심의 시집살이가 예고됐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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