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과후학교 지원 대폭 강화
2011. 11. 3. 16:45
[울산CBS 정상훈 기자]
울산교육청이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영어교육과 농산어촌 지원,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지원을 더욱 더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최근 울산방과후학교 내실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울주군 지역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료를 지원하고 이 지역 9개 초등학교에 방과후학교 전용 차량과 탑승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초등돌봄교실 규모를 현재 119개 학교에서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밖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연계한 우수한 방과후학교 강사를 확보하고, 교원자격을 소지한 방과후학교 강사에게는 강사경력을 호봉경력으로 인정하는 등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주기로 했다.hu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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