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연적 이영하-이승효 부자, 만월당 편가르기 돌입

뉴스엔 2011. 11. 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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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장석남(이영하 분)과 장비(이승효 분) 부자가 사랑 앞에 팽팽히 맞섰다.

11월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101회에서 장석남과 장비는 만월당 편가르기에 돌입했다.

각자의 사랑이 서로에게 걸림돌임을 알게 된 장석남과 장비는 등을 졌다. 장석남은 차혜자(김보연 분)를 만나 "우리는 40년 만에 만났다. 우리에게 남은 날이 얼마나 있다고 양보를 하냐"며 자식들의 사랑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사랑을 지켜갈 것을 고집했다.

아들 장비는 또 달랐다. 장비는 김연정(이하늬 분)에게 "우리는 앞으로 40년이 훨씬 넘는 시간을 함께 할 사람들이다. 부모님이 얼마나 더 사신다고 양보를 하냐"며 자신들의 사랑을 지키자고 설득했다.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장석남과 장비 부자는 급기야 만월당 가족들을 제 편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장석남은 김금실(임예진 분)의 지지를 얻기 위해 미용실로 초밥 도시락을 사다 날랐다.

장비는 예비 처제 김순정(김준형 분)을 만나 "처제는 내가 형부로 마음에 들지 않냐"며 "젊은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 처제가 우리 힘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차혜자 김연정 모녀는 차마 입장을 정하지 못한 채 끌려 갔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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