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에가 시리즈'로 '2012 iF 디자인상' 수상

2011. 11. 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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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가구업체 퍼시스 계열사인 시디즈(대표 김상현)는 '에가(EgaㆍT60) 시리즈' < 사진 > 의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계열사인 퍼시스가 지난 1999년 '프레고' 제품으로 수상한 지 두번째다. 시디즈는 또 지난 여름에 출시한 학생용 의자 '링고'로 최근 2011 굿디자인(GD)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가 시리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벨리니가 디자인한 의자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시디즈만의 클리마플렉스(Climaflex) 기능을 등판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기능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사무실, 서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시디즈는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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