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깜짝 카메오.. '언더커버스' 국내상륙.. '오작교형제들' 1위..

■ TV 안테나

▲ 김혜수, '노량진 타로 점술사'로 카메오 깜짝 출연

배우 김혜수가 점술사로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했다.

김혜수는 10월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극본 윤난중ㆍ연출 정정화)의 첫 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는 개성 넘치는 '노량진 타로 점술사'로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제작진은 "김혜수는 짧은 카메오 출연인데도 철저한 준비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며 "신비롭고 묘한 타로 점술사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어 의상 장신구 등을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국내 상륙

유명 프로듀서 J.J.에이브럼스가 제작한 TV판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가 국내 상륙한다.

영화채널 OCN이 2일부터 첩보 로맨스물 '언더커버스' (원제 Undercovers)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TV판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불리며 미국에서도 화제가 됐던 시리즈다.

'언더커버스'는 은퇴한 CIA 부부가 다시 CIA에 복귀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랙: 더 비기닝 2', 미드 '로스트' 등 천재 감독으로 잘 알려진 J.J.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했다.

▲ '오작교 형제들' 28%로 주말극 시청률 1위 기록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ㆍ연출 기민수)의 10월30일 방송이 28.3%(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29일'오작교 형제들'이 기록한 시청률(24.6%)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자은(유이)이 박복자(김자옥)가 농장각서를 훔친 사실을 알과 태희(주원)마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내용이었다. ▶ 충격적인 방송·연예계… 더 적나라한 실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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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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