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매매가 소폭 하락

이용권기자 2011. 10.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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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는 서울, 경기 등이 소폭 하락하면서 침체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가파르게 올랐던 전세가격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31일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4%, 신도시 -0.02%, 경기 -0.01%, 인천 -0.03%로 집계됐다. 서울은 ▲영등포(-0.31%) ▲양천(-0.29%) ▲강동, 성북(-0.16%) ▲송파(-0.13%) ▲중랑(-0.09%) 등이 내림세를 보였고 ▲강남(0.06%)은 유일하게 소폭 올랐다. 전세가격은 서울 0.10%, 신도시 0.09%, 경기 0.08%, 인천 0.03% 올랐다. 전 지역 모두 상승률이 0.1%대 이하에 그치면서 8~9월에 비해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된 모습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 영등포(-1.38%), 강동(-0.36%), 송파(-0.31%)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용권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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