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이하늬-김보연, 모녀간 묘한 긴장감

권지영 기자 2011. 10. 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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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이하늬와 김보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99회에서는 난처한 상황에 놓인 혜자(김보연)와 연정(이하늬), 석남(이영하)과 비(이승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서로 모녀-부자지간 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각자의 커플은 절대 물러서지 않기로 다짐하고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 늦은 밤 영심(신애라)과 함께 만월당을 찾은 신우(박윤재)는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아도 영심과의 결혼을 밀어부칠 생각이니 둘의 혼인을 허락해달라고 말한다.

한편 은수(손가영)는 떠나기 전 문회장(김용건)을 찾아가고, 명자(김동주)는 혜원(강경헌)을 앞세워 만월당으로 향한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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