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맛 그대로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 출시
[스포츠월드]
대한민국 막걸리의 세계화와 품질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는 참살이L & F(대표 유정훈, 강환구)에서 100% 우리쌀로 만들고, 발효공정을 차별화시켜 맛이 깊고 풍부한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750ml/1300원)를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사진)는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우유처럼 맑고 깨끗한 색을 띄면서도, 생막걸리 특유의 자연발효 탄산으로 청량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효공정을 차별화시켜 막걸리 고유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막걸리 세대라 불리는 40~50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는 제품개발단계부터 막걸리 주 소비계층인 40~50대 중심의 소비자 기호조사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막걸리 세대의 기호와 맛에 적합한 제품으로 개발되어, 막걸리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막걸리보다 청량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직까지 국내 유통되는 막걸리의 대부분이 수입산쌀로 빚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는 소비자들에게 우리쌀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살이L & F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워져 막걸리의 구매성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는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가능하지만, 그 맛과 품질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 남한산성소주 기능보유자 강석필 옹의 기술감수와 기존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으로 생산된다"고 밝혔다.
참살이L & F는 '참살이 막걸리'로 2009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1년에는 농림부의 품질인증을 획득해 그 맛과 품질을 모두 인정받았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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