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 조각' 유종욱, 도자파편 말로 거듭나다

유상우 2011. 10. 27. 16: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말을 소재로 작업하는 조각가 유종욱(42)의 개인전이 31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 나눔갤러리에서 열린다.

도예자기의 파편을 이용해 말을 형상화한 작품 등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흙으로 빚은 자기를 부숴 독특한 질감의 조각 하나하나로 말의 조형성을 섬세하게 드러낸 작품들이 생동감을 풍긴다.

2006년 프랑스 파리 개인전에 이어 지난해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유종욱과 조랑말'전을 열어 주목받은 작가다. 02-723-5324

swryu@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