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신애라, 박윤재-손가영 웨딩드레스 사진보고 충격 '폭풍눈물'

뉴스엔 2011. 10. 27. 0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문신우(박윤재 분)와 조은수(손가영 분)의 결혼이 급물살을 탔다. 오영심(신애라 분)은 두 사람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96회에서 오영심은 우연히 문신우와 조은수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봤다.

문신우는 여전히 오영심을 챙겼다. 야근하다 잠이 든 오영심의 어깨에 몰래 자신의 옷을 덮어줬다. 문신우의 옷을 돌려주기 위해 비서실에 들렀던 오영심은 비서로부터 "본부장님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떠나신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오영심은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가끔 회사에서 얼굴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위안 삼으려고 했는데 이제 며칠 후면 신우씨랑 정말 이별이다. 이렇게 끝이다"고 혼잣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임지은(김유리 분)이 "본부장님 이번 달 말에 조은수씨와 결혼하는 것 알고 있었냐"며 오영심을 자극했다. 임지은은 지나가던 조은수에게 사실을 확인했고 조은수는 순순히 사실을 말했다. 조은수가 지나가며 떨어트린 웨딩드레스 사진을 임지은이 주웠고 임지은은 굳이 사진을 오영심의 책상 위에 올려놨다.

문신우와 조은수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본 오영심은 두 사람의 결혼을 더욱 실감했다. 결국 회사 복도에서 마주친 문신우를 보고 오영심은 눈물을 쏟았다. 문신우는 오영심을 따라와 "내가 싫어졌다면서 왜 우는 거냐"고 다그쳐 물었다. 오영심은 "지금은 싫어졌지만 한 때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우는 거다"고 애써 둘러댔다.

문신우와 조은수의 결혼은 계획대로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조은수를 쫓던 사채업자들이 현명자(김동주 분)를 찾아가며 상황이 반전을 맞을 것이 예고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조은수를 내쫓는 현명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경상 기자 yooks@

짝 여자5호 '북한 출신' 힘겹게 고백..남자들 반응은? '사색' '뿌리깊은나무' 한석규-장혁 "이런 개OO아!" 욕설 배틀? 김제동 '변장' 투표인증샷 , 10 26 재보선 떡진 머리 운동복차림 빵터져 정수라 "대기업 회장과 염문설, 김완선과 내가 동서지간 루머" 해명 제시카 "일본서 별명 악마 속상했지만.." 일본식 의미 뭐길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