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후속 '오늘만 같아라' 첫 촬영..분위기는요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연출 김대진)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진행된 '오늘만 같아라' 촬영은 궂은 날씨에 갑자기 쏟아진 비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첫 촬영인 만큼 배우들의 넘치는 파이팅에 힘입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재윤 한그루 양진성 김갑수 박시은 등 연기자들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지키며 호흡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드러냈다.
극중 '장지완' 역의 이재윤은 "첫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것처럼 호흡이 잘 맞아 계속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있는데 즐겁게, 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김미호' 역의 '한그루'는 "사실 긴장도 많이 됐는데, 신인이기도 하고 드라마의 막내라 그런지 실수도 애교로 봐주시는 등 모두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오늘만 같아라'는 고향 친구인 세 부부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 세대와 그늘진 현실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자녀 세대들의 사랑과 화해를 담아낸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화보] 박예진, `열애중` 불구 짧아도 너무 짧은 핫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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