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재보선]남원시장 선거 24.4% 투표율 순조로운 진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남원=뉴스1 박원기 기자)
News1 박원기 기자 |
재선거가 진행 중인 26일 전북 남원시에서도 시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11시 현재 기준으로 이 지역은 24.4%의 투표율을 보여 지난해 지방선거보다는 다소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남원시장 선출을 위해 마련된 투표소는 남원시 전역에 모두 33곳.
남원시민들은 이날 쌀쌀해진 날씨에 무거운 옷차림으로 자신들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속속 입장했다.
남원시청 강당에 마련된 향교동 제2투표소에서 만난 손모(63·여)는 "오후 등산을 가기 위해 오전에 투표를 하러 왔다"며 "이번 선거에 내가 아는 사람 대부분이 투표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임모(72)씨도 "투표장소를 잘못 찾아왔다"며 "다시 확인해 반드시 투표를 하러 갈 것이다"고 밝혔다.
투표 사무를 보고 있던 남원시청 관계자는 "일단 오전까지는 지난 선거보다는 저조한듯 하다"며 "하지만 주민들의 투표의지가 높은 만큼 오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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