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며느리' 후속 '오늘만같아라', 화기애애 촬영 현장 '눈길'

권지영 기자 2011. 10. 26.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것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테스트 촬영 현장과 지난 24일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드라마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의 첫 촬영 현장에는 이재윤, 한그루, 양진성 등 젊은 배우들이 총 출동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고 이어 김갑수, 박시은 등의 합류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촬영이 진행 됐다.

특히, 갑자기 쏟아진 비로 촬영이 지연돼 무거워진 현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 모두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지키며 대본 리딩을 통해 호흡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극중 장지완 역의 이재윤은 "첫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것처럼 호흡이 잘 맞아 계속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한달 정도 앞두고 있는데 즐겁게, 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드라마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김미호 역의 한그루는 "사실 긴장도 많이 됐는데, 신인이기도 하고 드라마의 막내라 그런지 실수도 애교로 봐주시는 등 모두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애교 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 친구인 세 부부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 세대와 그늘진 현실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자녀 세대들의 사랑과 화해를 담아낸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는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주)아이윌미디어]

티브이데일리 바로가기

더이상의 이슈는 없다 www.tvdaily.co.kr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강심장' 김지숙, 김현중 앓이 여전해 "개와 대화하고 우주여행할 사람"

제시카 "일본에서 날 악마라고 불러 속상해…" 솔직발언

'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 이기려 각고의 노력…그러나 균열은 시작됐다

신사동 호랭이, 티아라 '보핍보핍' "사실은 좀 창피했다"

'포세이돈' 최시원-이시영, 러브라인 순항 중 암초 박성광 만나 '키스 좌초'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