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신애라, 박윤재 결혼 소식에 '눈물 펑펑'

장영준 2011. 10. 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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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영준 기자] 신애라가 박윤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참았던 눈물을 펑펑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TV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구현숙 극본, 오현창 연출) 95회에서는 신우(박윤재)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은수(손가영)와 결혼하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혜원(강경헌)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영심(신애라)는 애써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전화를 끊자마자 영심은 속에서 부터 뜨겁게 타오르는 벅찬 슬픔을 참을 수 없었다.

영심은 혜자(김보연)를 껴안고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영심은 "여기(가슴)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어요. 어머니. 몸도 떨리고. 저 왜 이렇죠?"라고 말했다.

이에 혜자는 "이렇게 힘들거면 사실대로 말해보자. 혼자 끙끙 앓지 말고"라고 말했고, 영심은 "신우 씨한테 더 이상 짐되기 싫어요.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그냥 죽을 힘을 다해서 참아볼래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혜자는 "넌 뭐 닮을 게 없어서 이 시어머니 팔자를 쏙 빼닮았니. 뭐 좋은 거라고..."라고 푸념을 늘어놓으며 안타까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이하늬)과 장비(이승효)가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만월당 식구들에게 들키면서 정식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불굴의 며느리'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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