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박윤재 "손가영과 결혼하겠다" 폭탄 발언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박윤재가 손가영과 결혼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TV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구현숙 극본, 오현창 연출) 95회에서는 신우(박윤재)가 은수(손가영)와 결혼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했다.
신우가 은수와 결혼하겠다는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영심(신애라)의 냉대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결혼을 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또 신우는 아버지에게 "결혼하면 미국지사로 발령을 내달라"고 말했다. 은수와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나 마음을 정리하겠다는 의미. 이같은 말을 듣고 있던 진우(이훈)는 신우를 따로 불러냈다.
진우는 신우에게 폭탄 발언의 자초지종을 물었고, 신우는 "영심씨 아니면 은수든 누구와 결혼하든 상관 없다. 나한테는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은수는 충격을 받기보다 오히려 그와의 결혼을 반겼다. 은수는 "자포자기라도 좋다. 결혼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갈 자신 있다"며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신우의 결혼 소식을 들은 영심은 어쩔 줄 몰라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사진=MBC '불굴의 며느리'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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