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박윤재 "신애라 아니면 결혼안해, 독신으로 살겠다" 선언

뉴스엔 2011. 10. 21. 07: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문신우(박윤재 분)는 오영심(신애라 분)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았다. 부친 문세진(김용건 분)에게 제 뜻을 분명히 밝혔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93회에서 문신우는 부모님에게 "영심씨 아니면 결혼 안하겠다"고 선언했다.

문세진(김용건 분)과 현명자(김동주 분)는 문신우와 조은수(손가영 분)의 결혼을 추진했다. 조은수 역시 문세진과 현명자를 믿고 문신우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구걸했다.

문신우는 조은수에게 "나 너한테 줄 마음 없다. 처음에 네가 다시 돌아왔을 때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지만 네가 이렇게 내 옆에 있어도 내 마음이 전혀 뛰지 않는다. 네게 향하는 내 마음은 이미 닫혔다. 만에 하나 영심씨랑 잘못돼도 네게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고 일침했다.

이어 문세진과 현명자가 "이달 안으로 은수와 결혼해라"고 명령하자 문신우는 "영심씨랑 헤어져도 은수랑 결혼 안한다"고 선언했다.

문신우는 "나 은수랑 헤어지고 사람을 다시 못 믿을 만큼 상처받았다. 그런 내게 사람이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운지 알려준 게 영심씨다. 영심씨 아니면 결혼 안할 거다. 차라리 혼자 독신으로 평생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조은수의 룸살롱 출신 과거가 드러나며 문신우를 경악케 했다.

유경상 기자 yooks@

이지혜 "욕 예전에 끊었다" 무식 이미지 해명 폭소 '뿌리깊은나무' 세종 당황시킨 '丨口亡己'의 뜻은 "범인은 밀본?" [포토엔]손태영-권상우 스킨십 '너무나 다정한 모습' '뿌리깊은나무' 신출귀몰 납치범 알고보니 이수혁 '정기준 오른팔' 하하 라디오스타 구하라 취중 전화연결 무편집 경악 "미치겠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