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시청률 소폭 하락.. '수사도 시청률도 난항'

이경호 기자 2011. 10. 19. 07: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수사가 난항에 빠진 탓인지 '포세이돈'의 시청률도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이규원, 연출 윤철용) 10회는 7.4%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포세이돈'에서는 권정률(이성재), 김선우(최시원), 이수윤(이시영) 등이 속한 해경 수사9과가 흑사회 거물 최희곤의 핵심 인물인 창길(이한솔)을 통해 흑사회의 정보를 캐내려 했다.

하지만 창길이 입을 굳게 다물어 수사는 좀처럼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또 겨우 잡았던 창길이 도영(정호빈)으로부터 살해당하는 등 앞으로 수사에 난항이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수윤의 아버지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가 등장하고, 그 주소지가 염색 공장으로 드러나 수윤의 아버지의 정체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2.9%를,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티브이데일리 바로가기

더이상의 이슈는 없다 www.tvdaily.co.kr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승승장구' 신해철 심리치료, "20년간 지속, 딸에게 구원 받았다"

'천일의 약속' 김래원, 약혼녀 정유미는 결혼-애인 수애는 지원 '모욕'

'계백' 효민, "네가 다치는 것 싫어" 이서진 말에 수줍은 미소

홍수현, "믿음 줄 수 있는 배우 됐으면 좋겠어요"[인터뷰②]

YG 측, 탑 '절대그이' 출연 보도에 "확정 아니다" 입장 전해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