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천일의 약속', 첫방부터 대박 "역시~'
[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출처=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공식 웹사이트 |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첫방송과 OST '여기가 아파'가 좋은 시청률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순조롭게 출발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사랑을 줄거리로 첫 회부터 불륜과 베드신, 파격적인 대사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한 시청자는 "역시 4년간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김수현작가의 드라마는 아무도 못따라오는 힘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악과 드라마가 잘 어우러져 몰입해서 봤다" "보고나서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드라마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반면 한 시청자는"김수현 드라마에 출연하려면 배우 특유의 말투를 써야 가능한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지나치게 긴 기사가 몰입을 방해한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 12.1%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으며 가수 백지영이 부른 OST '여기가 아파'는 18일 자정 공개해 반나절만에 소리바다 차트1위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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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jaehee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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