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 15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서 1위 차지

남정석 2011. 10. 15.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서 계속된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메인 그랜드스탠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이 F1 머신들의 질주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15일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트랙 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루이스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서 1위를 차지했다.

해밀턴은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서 열린 예선 레이스에서 랩타임 1분35초820을 찍으며 24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이로써 해밀턴은 16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결선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출발하며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해밀턴이 예선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6월 캐나다 그랑프리 이후 1년4개월여만이다. 또 올 시즌 앞선 15번의 대회에서 예선 1위를 양분했던 레드불팀의 듀오 세바스티안 베텔과 마크 웨버의 독주도 막아섰다.

예선은 1~3차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해밀턴은 하위 7명이 떨어지는 1차 예선서 1분37초525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데 이어 상위 10명을 가려내는 2차 예선에서도 1분36초526으로 1초 가까이 단축하며 역시 가장 빨랐다.

해밀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선 1위 결과는 기대 이상이다. 결선서 우승을 위한 첫번째 단계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맥라렌팀의 700번째 그랑프리 경기에서 달성했기에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위는 올 시즌 월드 챔피언을 확정지은 베텔이 차지했고, 해밀턴의 팀 동료인 젠슨 버튼은 3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 초대 챔피언인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6위, 그리고 '레이싱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는 12위에 그치며 결선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이날 예선 경기에는 6만5000여명의 관중이 서킷을 찾아 F1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었다. 또 예선 이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나선 K-POP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영암=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팝스타 아길레라, 두배로 불어난 몸집 '경악'

변기수 "임신5개월 발레리나 여친에게 미안…"

노사연 "이무송 미국에 숨겨둔 아이, 내가…"

정종철 아내 황규림 20kg감량 '출산전 미모'

'청각장애 미스월드' 김혜원 '비욘세 춤' 어떻게 추지?

화성인 청순차력녀, 촬영중 옷 훌렁 경악!

여드름 2분30초 만에 없앨 수 있을까?

송혜교 "인형이 따로 없네", 천둥, 산다라박과 도플갱어 '깜짝'

추워진 날씨, '탄소섬유 온열매트' 원적외선에 난방효과까지.!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