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신애라 '불임확률 높다' 진단결과에 폭풍오열

뉴스엔 2011. 10. 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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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오영심(신애라 분)이 불임 확률이 높다는 진단 결과에 오열했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89회에서 오영심은 자궁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경악했다.

병원에서는 오영심에게 "왼쪽 난소에 혹이 있다. 크기가 9센티미터로 클 뿐 아니라 악성이 의심 된다"고 했다. 심란한 오영심은 후일로 검사날짜를 잡고 돌아오는 길 차에 치일 뻔 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나 어떻게 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검사 결과, 예상했던 대로 난소 낭종이었다. 다행히 암은 아니지만 수술 미루면 암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고 왼쪽 난소도 제거해야 한다. 오영심은 "그럼 혹시 아이는 가질 수 없는 거냐"고 반문했다.

의사는 "난소 한 쪽이 없다고 100% 불임은 아니지만 최악의 경우 불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불행하게도 오영심씨 결과는 검사 결과상 불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했다. 병원에서 나오던 오영심은 신생아들을 보고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회사로 돌아온 오영심은 화장실에서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하고 쏟아냈다. 오영심은 '신우씨, 나 영영 아이 못 가질지도 모른다. 나 신우씨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오열했다. 조은수(손가영 분)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의문을 품었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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