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큰 잔치' 제11회 소래포구축제 개막
최정인 2011. 10. 13. 14:35
(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 인천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13일 오후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만선을 기원하는 서해안 대동풍어제와 주차장에서 메인무대까지 660m 구간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16일까지 축제기간 내내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다문화 페스티벌, 주민 노래자랑, 남동구 풍물단 및 북한예술단 공연, 창작 마당극, 오케스트라 음악회, 7080 콘서트 등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꽃게낚시', '2011인분 어죽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꽃게, 젓갈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마련된다.
남동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 23곳에 2천950면의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수인선 교각 아래에는 파라솔과 의자를 배치해 쉼터로 꾸몄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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