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정리지구 수돗물 공급

【문경=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문경시 수도사업소(소장 이욱진)는 마성면 정리2리(윗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정리2리(아랫마을) 주민 62세대 133명의 지하수 수질 악화 및 수량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2억원으로 상수도 관로 확장사업으로 상수도관로(L=1.5㎞)를 지난 9월말에 매설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더욱 나빠진 환경으로 인해 수량부족 및 수질악화가 심화돼 올해 예산을 확보, 이번 상수도 관로 확장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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