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배우 양진우, 광기 어린 천재 피아니스트 변신

이우인 2011. 10. 12. 09: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이우인 기자] 배우 양진우가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 1TV 'TV 문학관-광염 소나타'(이란 이주연 극본, 이민홍 연출)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광염 소나타'는 KBS가 유명 소설을 영상화해 총 4개의 단막극을 연달아 보이는 '2011 TV문학관'의 작품 중 하나로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창작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광기 어린 예술가로 변모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신하는 양진우는 방화를 저지르면서 작품의 영감을 받는 백성수 역을 위해 캐릭터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

양진우는 "약 30년 가까이 TV 문학관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그런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이렇게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작품이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SBS TV '대망'(2002)과 '매직'(2004), MBC TV '역전의 여왕'(2011), SBS TV '마이더스'(2011)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양진우는 퀸스랜드공과대학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해외파 연기자다.

사진=판타지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강심장' 나르샤 고백 "양다리 남친, 충격 장면 목격했다"'천일의 약속' 수애 "김해숙, 가장 큰 힘 돼 줘"'강심장' 현진영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 욕설·막말" 눈물 고백문 메이슨 남동생 메이든, 머리 묶으니 여자?'포세이돈' 이시영 폭풍 '오열'에 촬영장 숙연'꽃미남라면가게' 정일우, 대본연습도 스포츠카에서?장혁 "몸자랑 노출? 내겐 고문..내 의지로 벗은 적 한번도 없어"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