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조안의 범죄 수사물 'TEN' 미드 넘어설까?

송승은 2011. 10.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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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송승은 기자] 배우 주상욱 김상호 조안이 정통 범죄 수사물을 위해 뭉쳤다.

'야차'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등 자체제작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는 케이블TV OCN이 이번엔 상위 10%의 강력범죄에 맞선 특급 형사들의 얘기를 담은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을 내달 18일 밤12시 첫 방송한다.

총 10부작인 'TEN'은 해결 가능성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극. 잔악하고 난해한 사건의 경우, 초동 수사에서부터 특수 전담반을 투입해야만 실제 검거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시작된다. '더 이상의 미제 사건은 없다'는 모토로 완전범죄를 노리는 희대의 살인자들을 쫓는 수사팀의 두뇌싸움이 그려질 예정.

이 드라마는 명품 수사물로 호평 받은 '별순검' 제작진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영 감독(시즌1, 시즌2)과 이재곤(시즌3), 남상욱(시즌1)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별순검' 촬영팀까지 가세했다. 리얼하고 하드보일드한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로 수사극의 재미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주상욱 김상호 조안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 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드라마 '자이언트' '파라다이스 목장' '가시나무 새'로 인기를 얻은 주상욱은 전직 광역수사대 에이스이자 현직 경찰대 교수 여지훈 역을 맡아 강렬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뿐 아니라 영화 '즐거운 인생' '식객' '전우치' 등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낸 명품 조연 김상호는 타고난 직감과 육감으로 범인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백도식 역을 맡았다. '킹콩을 들다' '언니가 간다' 등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조안은 뛰어난 관찰력으로 타인의 심리를 추리하는 능력을 지닌 프로파일러 남예리 형사 역을 열연한다.

이외에도 '짝패'에서 이상윤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최우식이 정의감 넘치는 신참 형사 박민호 역으로 활약해 기대를 부추긴다.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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