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님, 회초리 아닌 메가폰 잡았다 '훈장과 악동들' 27일 개봉 확정

[이정현 기자] '청학동 훈장님'으로 친숙한 김봉곤 (사)우리문화나눔 이사장이 회초리가 아닌 메가폰을 잡았다.
김봉곤 훈장의 새로운 도전 '훈장과 악동들'이 10월27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코앞에 두고 있다. '훈장과 악동들'은 2010년 12월25일부터 2011년 1월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예절학교선비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순수초등교육생 남녀50명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님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인간(人間)만들기 프로젝트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저서발간 및 방송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전통예절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온 김봉곤 훈장은 '훈장과 악동들'에서 연출, 주연, 후반작업 총괄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지만 그 필요성에 있어서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참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훈장과 악동들'은 지난 9월21일 '써니', '플레이'에 이어 '예술의전당 우수영화 특별시사회'에 선정되어 개봉 전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관객들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교육 다큐멘터리 '훈장과 악동들'에 큰 호응을 보냈다. 영화 상영 후 무대에 오른 김봉곤 훈장은 이러한 반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화 속에서 다하지 못한 전통예절의 필요성을 다시금 피력하기도 했다. 10월27일 개봉예정. (사진제공: 진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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