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종영, 지창욱-유승호 다정한 인증샷 '훈훈하네'

권지영 기자 2011. 10.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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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무사 백동수'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촬영장에서 마지막 씬을 촬영한 지창욱과 유승호는 촬영 이후 제작 스태프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유승호와 지창욱은 마지막 촬영 후 풀밭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무사 백동수'를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여름 사극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무더운 날씨와 악전고투하며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감격스럽다. 특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단합해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7회를 기점으로 월화 드라마 왕좌에 오르며 지난 10일 최종회까지 승승장구한 '무사 백동수'는 SBS 사극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무사 백동수' 30회는 스페셜로 꾸며저 그 동안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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