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종방연 이런 일이 ..미성년자 유승호 2차 못가고 일찍 귀가
'무사 백동수' 팀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비공개로 종방연을 가졌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 관계자는 10월 11일 뉴스엔에 "'무사 백동수' 팀이 10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회식을 가졌다"며 "배우와 스태프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겹살을 먹으면서 편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했다. 2차는 호프집으로 이동해 마지막회를 함께 봤다. 인원이 많아 정신없기도 했지만 모두들 마지막회를 주의깊게 시청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만 18세로 아직 미성년자인 탓에 주점에서 있었던 2차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귀가했다. 11일 새벽 2~3시께까지 회식이 이어질 정도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포를 풀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무사 백동수' 29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17.9%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종영했다. 11일에는 '무사 백동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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