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마지막회, '유승호 죽음' 아쉬운 시청률

2011. 10.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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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무사 백동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0일 SBS TV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회 18.2%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무사 백동수'의 뒤를 쫓은 MBC '계백' 23회는 10.1%로 지난 22회 11%보다 0.9%P 하락했다. KBS2TV '포세이돈' 7회는 지난 6회는 5.8%보다 0.8%P 상승한 6.6%로 집계됐다.

이날 '무사 백동수' 마지막회는 여운(유승호 분)의 죽음으로 마무리 됐다, 정조 이산(홍종현 분)은 백동수(지창욱 분)에게 조선의 국적인 흑사초롱을 와해시키고 그들의 수장인 여운(유승호 분)의 목숨을 거두는 것을 명했다. 하지만 백동수는 옛 지기인 여운에게 카를 겨눌 수 없었다.

다행히 여운이 직접 이산을 찾아가 자신의 죄 값을 속죄하며 갈등이 해소되는 듯 했으나 자신이 살아있는 한 악의 근원은 사라지지 않는 걸 깨달은 여운은 백동수에게 칼을 겨눴다.

여운은 결국 백동수와 대결 중 자신의 칼을 내려놓고 백동수의 칼을 향해 온몸을 내던져 끝내 스스로 죽음에 이르렀다.

이후 백동수는 왕위에 오른 이산로부터 '무예도보통지'를 만들라는 명을 받아 '이십사반무예'를 풀이한 책을 완성했고 평화가 찾아온 듯 고요해진 어느 날 자신의 연인인 유지선(신현빈 분)과 함께 붉게 물든 노을을 향해 달려가며 끝을 맺었다.

한편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김광규, 김현철, 윤기원, 김경호, 박완규가 출연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10.3%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유현상, 김성주, 케이윌이 등장한 KBS 2TV '안녕하세요' 7.7%, 장혁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6.8%로 나타났다.

사진=아이엠컴퍼니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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