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전익령 "같이 죽어" 전남편 이훈과 동반자살시도

뉴스엔 2011. 10. 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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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세령(전익령 분)이 전남편 문진우(이훈 분)과 동반자살을 시도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86회에서 박세령은 모든 계략을 문세진(김용건 분)에게 들켰다.

박세령은 문진우와 이혼 후 복수를 계획했다. 크리스탈 호텔과 손을 잡고 퀸스 호텔을 차지할 계략이었다. 하지만 문세진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

문세진은 박세령을 불러 "우리 퀸스 그룹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순순히 이혼한다고 한 이후로 크리스탈 호텔 측과 손잡았다는 것 알고 있다"며 "우리가 그렇게 쉽게 흔들릴 것 같냐. 더 이상 우리 진우 건들지 마라.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문진우는 부친 문세진과 대화를 끝내고 나오는 박세령을 붙들었다. 박세령은 "이제 다 끝났다. 이렇게 구질구질하게는 더 이상 못 산다"고 좌절했다. 문진우는 박세령의 상태를 염려해 함께 차에 올라탔다.

광분한 박세령은 거칠게 차를 몰았다. 박세령은 "당신이랑 혜원이가 결혼하는 꼴을 보느니 난 차라리 같이 죽는 게 낫겠다. 나만 혼자 죽는 건 억울하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동반자살을 시도했다.

문진우는 겨우 박세령을 달래 차를 세웠다. 박세령에게 "나랑 살면서 당신 많이 망가졌다. 미안하다. 죽을 때까지 마음의 짐으로 남을 거다. 다른 사람 만나서 다시 시작해라"고 위로했다. 박세령은 폭풍눈물을 쏟았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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