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간첩이 보관한 파커 볼펜형 독침

배혜림 기자 2011. 10. 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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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혜림기자]

↑사진제공=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한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안모씨가 보관했던 파커 볼펜형 독침. 안씨는 지난달 3일 대북 전단을 살포해 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불러내 독침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파커 볼펜형 독침은 뚜껑을 오른쪽으로 5번 돌리고 뚜껑을 밀면서 찌르는 것이 특징이다.

독침에 사용된 브롬화네오스티그민(neostigmine bromide, C12H19BrN2O2)은 부교감신경흥분제로 10mg 투여만으로 호흡정지와 심장마비로 즉사에 이르는 맹독성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화칼륨에 비해 5배나 강한 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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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혜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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