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세밀해진 국토 지표면 지도 나왔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아리랑2호 영상 최초 이용…홍수발생 비점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량 예측가능]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세분류 토지피복지도는 지적도보다 상세하게 지표면 현황을 표현하고 있다. News1 |
환경부는 아리랑2호 영상을 최초로 이용해 지표면 현황을 상세하게 표현한 토지피복지도를 6일 공개했다.
토지피복지도는 논, 산림, 시설물 등 지표면 현황을 41개 항목으로 분류해 놓은 주제 지도로 오염원 관리, 기후변화 예측모델링, 국토변화 모니터링, 산사태 및 홍수발생 예측 등 다양한 정책수립과 집행에 활용될 수 있다.
이 지도는 북한강, 남한강 유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작성됐다.
환경부는 이 지도를 통해 생태 자연도, 국토환경성 평가지도 등 다양한 환경 주제도에 대해 기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5년 단위로 1377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토지피복지도는 1998년부터 1:50,000 대분류 지도, 2000년부터 1:25,000 중분류 지도를 제작했다. 지난해부터 1:5,000 세분류 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정확도가 100배 향상됐다.
환경부에서는 향후 남한 전 지역에 대한 세분류(1:5000) 토지피복지도 구축사업을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한 후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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