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신애라 향한 박윤재 취중진담에 손가영 눈물펑펑, 실종예고

뉴스엔 2011. 10. 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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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문신우(박윤재 분)의 진심을 알게 된 조은수(손가영 분)가 눈물을 쏟았다. 실종이 예고됐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85회에서 문신우는 술에 취해 오영심(신애라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것은 조은수였다.

문신우는 만취한 상태로 오영심에게 전화한다는 걸 조은수에게 했다. 문신우는 다짜고짜 "영심씨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문신우는 "나 영심씨 환하게 웃는 모습만 보고 싶은데 자꾸 눈물 나게 만들고 신경 쓰게 만들고 오해하고 나 정말 못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조은수는 잠자코 문신우의 말을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문신우는 "영심씨 우리 그냥 형처럼 아무도 모르는 데 가서 살까? 그럼 엄마 아빠도 다 포기하고 나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전화기 속에서 문신우는 "은수도 부모님도 다 부담스런 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영심씨 우리 그냥 다 버리고 우리끼리 결혼해서 살자"고 오영심을 졸랐다. 조은수는 자신을 부담스러워하며 오영심과 함께 살길 바라는 문신우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병실에서 사라진 조은수의 실종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특히 문신우와 조은수의 키스를 목격하는 오영심의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했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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