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문화예술 접목한 최고위과정 첫선

김길원 2011. 10. 4. 12: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고급 건강검진에 스포츠·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최고위과정 '디올스(The Alls)'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 각층의 리더들을 위해 만들어진 디올스는 일반 최고위과정과 달리 최상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 측이 제공하는 스포츠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뮤지컬, 음악회, 골프라운딩, 와인파티 등으로 다양하다.

또 지휘자 금난새씨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강지원 변호사, 이원복 덕성여대 예술대학장, 전용복 칠예공예가,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등이 명사 특강에 참여한다.

비용은 연회비 개념으로 1천만원을 받을 계획이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디올스는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된 명품 커리큘럼"이라며 "사회 각층 리더들의 활발한 교류와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디올스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