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민주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1위 차지

박종일 2011. 9. 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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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3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양천구민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열린 국민참여경선에서 김수영 예비후보가 51.8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경선에서 당원선거인단의 현장투표와 일반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김수영 후보는 51.86% 과반을 획득했다. 위형운 후보 29.4%, 유선목 후보 22.98%, 김윤 후보 8.24%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20% 여성가산 포함)

김 후보는 양천구 대의원과 당원 432명(43.37%)이 참여한 현장투표에서 224.40표(51.94%)로 위형운(176표, 40.74%), 유선목(68,4표, 15.83%), 김윤(12표, 2.78%)후보를 이겼다.

또 양천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2개 기관이 유효샘플 각각 500명을 추출, 조사해 평균을 낸 여론조사결과도 51.78%를 얻어 유선목 30.12%, 김윤 13.70%, 위형운 18.05% 후보를 압도했다.

이내 당내 절차에 따라 김수영 예비후보가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로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김수영 후보가 압승을 거둔 것은 야권 후보로 김 후보의 본선 경쟁력과 복지행정전문가로서 김수영 후보의 이력을 높이 평가한 당원과 구민들의 선택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더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한 진심을 헤아려준 양천구민과 당원 동지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10.26일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으며 양천구와 민주당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구민들께서 혼란스럽지 않도록 민선 5기 구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오만과 독선의 이명박 정부와 서민의 삶은 뒷전인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한나라당을 반드시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따라 양천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김수영 후보와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 그리고 무소속 김승제 후보 3자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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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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