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결말, "너무 뻔한 신데렐라 이야기?"
'보스를 지켜라'의 결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17회에서는 '노은설(최강희 분)과 차지헌(지성 분)의 스캔들 보도' 장면으로 마무리가 지어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신데렐라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남자 주인공이 히어로가 되는 뻔한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는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는 17회 초반에 노은설이 차지헌을 정리한 채 4개월간의 시간을 보내게 되고 새로 직장을 얻게 되지만 이는 차지헌이 머무는 DN백화점 이었고 결국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추측할 수 있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러한 전개에 차무원(김재중 분)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재중,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그동안 재벌 동네를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무색해졌다", "모두에게 훈훈한 결말을 남겨달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비췄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의 종영으로 10월5일부터 한석규, 장혁, 신세경 주연의 '뿌리 깊은 나무'가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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