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노리,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통 본격화

2011. 9.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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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에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실시간으로 즐기자!"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웹하드로 합법 유통…웹하드 플랫폼서 날갯짓

[스포츠월드]

웹하드를 통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통이 활성화되고 있다.

웹하드업체 파일노리(대표 하병두)는 루믹스미디어와 제휴협약을 맺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합법 유통하고 있다.

루믹스미디어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600편의 애니메이션을 파일노리, 위디스크 등의 웹하드에 유통하고 있다. 대표적 애니메이션으로는 '누라리횬의 손자', '청의 엑소시스트', '인피니티 스트라토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토끼 드롭스' 등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휴 유통은 현재 방송3사의 제휴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돼 TV방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파일노리 관계자는 "웹하드를 통한 콘텐츠 유통이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웹하드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노리는 이러한 유료 모델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 시장 확대와 전체 콘텐츠 시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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