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앤 오더' 시리즈,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 수사물의 대결

2011. 9.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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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 스핀오프 시리즈가 대결을 펼친다.

미드의 본좌 FOX채널은 위대한 수사물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는 '로 앤 오더(원제: Law & Order)'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성범죄 전담반 10(원제: Law & Order:SVU 10)'과 '특수범죄 전담반(원제: Law & Order: LA)'을 26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2회 연속 편성한다.

'로 앤 오더' 시리즈는 1990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약 21년 동안 4개의 스핀오프 시리즈와 900회가 넘는 에피소드를 만든 최고의 미국 수사 드라마다. 이번에 FOX채널에서 방송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는 '로 앤 오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범죄 전담반 10'과 '특수범죄 전담반'으로, 강력한 두 팀의 에피소드를 비교 분석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성범죄 전담반 10'은 뉴욕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성범죄 전담반'의 이야기로 현지 방송 당시 오리지널 '로 앤 오더'를 능가하는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여주인공인 마리스카 하지테이는 '성범죄 전담반' 시리즈의 올리비아 형사역으로 지난 19일에 열린 2011년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노미네이트 돼 '성범죄 전담반'의 식지 않는 인기와 작품성을 인증했다.

'특수범죄 전담반'은 '로 앤 오더'의 스핀오프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제작된 것으로, 지난 7월 현지에서 방송을 마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국내에서는 오직 FOX채널을 통해 최초로 방송되는 '특수범죄 전담반'은 화려한 도시 LA를 배경으로 특수 범죄에 맞서는 수사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테렌스 하워드가 훈남 검사 데커역을 맡아 더욱 주목된다.

오리지널보다 더욱 사랑받는 두 스핀오프 시리즈의 매력은 FOX채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부터 2회 연속 만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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