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전광렬 죽음'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2011. 9. 21. 09: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무사 백동수'가 전광렬의 죽음 앞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0일 SBS '무사 백동수' 24회는 1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회 17.8%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무사 백동수'를 뒤쫓고 있는 '계백'은 18회는 지난 17회 12.1%보다 0.7%P 상승한 12.8%로 집계됐다. KBS2TV '포세이돈' 2회는 7.1%로 첫 회 6.8%보다 0.3%P 상승한 성적을 받았다.

이날 '무사 백동수'는 김광택(전광렬 분)과 천(최민수 분)의 최후 승부를 그렸다. 김광택은 국내 최고의 검객을 가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천을 찾아갔다. 하지만 홍대주(이원종 분)의 아들(강성 분)이 활을 쏘면서 싸움에 끼어들었고 김광택은 천의 칼에 찔렀다.

김광택은 백동수(지창욱 분)에게 "조선의 제일검뿐 아니라 천하 제일의 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친딸 황진주(윤소이 분)에게는 "미안하다. 사랑하는 내 딸…"이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 채 죽어 슬픔을 더했다.

김광택이 사망한 후 그의 유지에 따라 백동수는 시신을 살펴봤다. 백동수는 김광택 몸에 입은 상처를 보고 천과의 승부를 머릿속에 그렸다. 이는 김광택이 백동수에게 남긴 마지막 가르침이었다.

한편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성시경, 김조한, 김윤아, 이선규, 강지영, 니콜,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남우현 등이 출연한 SBS '강심장'이 10.8%, 이문세가 등장한 KBS2TV '승승장구'가 6.7%로 나타났다.

사진='무사 백동수'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현빈 MC 도전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 '마이크 앞으로'비, 잃어버린 지갑 찾았다 '엄청난 보상품은 누구에게?'최시원-이시영, 옥탑방 동침사건 '깨알 러브라인' 스타트강지영 "첫사랑 때문에 카라 포기할 뻔" 깜짝 고백이지아, 나도꽃 확정 "백마디 말보다…" 안방 컴백 소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