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저축銀 영업정지..예금자보호법 '5천만원' 이하만 전액보호

온라인 뉴스팀 2011. 9. 18. 14: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토마토와 제일, 프라임 등 7개 부실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된 가운데 해당 은행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주말 저축은행 경영평가위원회와 임시 금융위원회를 개최에 이어 18일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를 단행했다.

이날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은 업계 2위의 토마토를 비롯해 프라임, 제일, 제일2, 에이스, 대영과 파랑새 등 모두 7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은 이날 정오부터 만기도래 어음 및 대출의 만기연장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다만 영업정지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체 경영정상화가 달성되면 영업재개도 가능하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의 5천만원 이하의 예금은 전액 보호된다.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예금자를 위해서는 금융위는 오는 22일부터 2000만원 한도내에서 가지급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예금보험공사가 지정하는 인근 금융기관 창구에서 가지급금을 포함해 총 4500만원 한도에서 예금금리 수준의 금리로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토마토, 제일 등 7곳 저축은행 영업정지영업정지 저축銀 오늘 오후 3시 공식 발표...7곳 '퇴출'강남 날치기 기승, 2인조 오토바이 범행 잇따라로또 459회 1등 7명 '각 16억 5584만원 지급''그것이알고싶다' 故김명철 실종사건 용의자 조상필, 알고보니 살인 기록있어건강한 다이어트식 먹어봤니? 계란죽이면 OK아이폰5 출시임박, 케이스 디자인부터 유출?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