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스페셜, '미지의 땅 악쉬락을 가다'

이연정 2011. 9.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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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OBS TV의 'OBS 스페셜'은 오는 17일과 24일 밤 9시20분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미지의 땅, 악쉬락을 가다'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키르기스스탄 악쉬락 산군(山群)으로 탐사 여행을 떠난 대한민국 청년 12명의 이야기를 전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호수인 이시크-쿨(Issyk-Kul)을 끼고 중국 국경까지 뻗어 있는 악쉬락 산군은 사람은 물론, 짐승 한 마리 찾아보기 힘든 황량한 곳이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지 탐사대로 선발된 12명의 청년은 오직 돌과 빙하뿐인 이곳에서 정상 정복을 위한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야 했다.

17일 방송되는 1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서는 오지 탐사대의 훈련 과정, 40년 전 제작된 지도 한 장과 함께 시작된 악쉬락 탐험기가 소개된다.

2부 '길에서 만난 인연'에서는 대원들의 최종 목적지인 해발 4천900m의 키르봉 정복기, 키르기스스탄 유목민의 삶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rainmak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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