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정명훈, "남북 합동교향악단 연주 정례화 추진키로 해"

남안우 2011. 9. 16. 1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남북 합동 교향악단 연주의 정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방북 활동 성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 감독은 "남북 합동 연주회는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열게 될 것"이라면서 "연말 연주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지난 12일 북한 조선예술교류협회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정 감독은 평양에서 남북 교향악단 교환 연주와 북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 교육 등을 논의했다.

정 감독은 또 "조선예술교류협회와 젊고 유망한 연주가를 발굴, 육성하기로 합의했다"며 "북한 음악가들 또한 저와 똑같이 음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 음악은 꼭 같이 해야 되겠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북한 음악 단원들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일부러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바람도 전했다.

[3박 4일간의 방북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사진 = 월드하모니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