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몽땅' 진이한, 복수 VS 윤승아 '그의 마지막 선택은?'

뉴스엔 2011. 9. 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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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김갑수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 진이한의 마지막 선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209회분에서 김원장(김갑수 분)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려 했지만, 다들 그의 딱한 사정을 안타까워만 할뿐 아무도 돈을 빌려주려 하지 않았다.

김원장은 고심 끝에 태풍(진이한 분)을 찾아갔다. 김원장은 태풍 앞에 무릎을 꿇고 "제발 한번만 살려 달라, 나야 죄 값을 받아 마땅하지만 아무 죄 없는 우리 식구들은 너무 불쌍하지 않냐"고 애원했다.

하지만 이같은 김원장의 눈물애원에도 태풍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태풍은 "우리 아버지도 당신 앞에서 이렇게 애원했을텐데...그때 당신은 어떻게 했냐, 당신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우리 가족들도 힘들고 고통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때 샛별이 나타났고, 태풍은 수척해 보이는 샛별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지만, 애써 냉정한척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태풍은 몰래 김원장의 병실에 찾아가 문밖에서 김원장과 샛별의 모습을 괴로운 눈빛으로 지켜봤다. 그런 태풍의 모습을 목격한 두준(윤두준 분)은 "정말 샛별씨가 저렇게 고통 받게 내버려 둘거냐, 샛별씨 많이 좋아하고 있지 않느냐"고 따졌고, 태풍은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과연 태풍이 복수와 사랑하는 윤승아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그의 마지막 행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몽땅 내사랑'은 9월 16일, 210회분을 끝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막을 내린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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