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최영완 남편, 이미테이션 명품가방 선물
최영완의 남편이 가짜 명품가방을 선물해 곤욕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철 없는 남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최영완은 9살 같은 자신의 남편과의 얽힌 사연을 이야기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남편이 선물해준 명품가방이 있다"라며 "하지만 가방을 들고만 나가면 '예쁘지 않다'고 손사래를 쳤다. 그래서 왜 그러나 의문은 품었지만 별 생각 없이 지나갔었다"고 말했다.
최영완의 남편이 명품가방에 대해 '예쁘지 않다'고 한 것은 자신이 사준 선물이 가짜였기 때문.
이에 최영완은 "어느날 손잡이가 빠져 A/S를 간다고 하자 갑자기 당황한 남편은 '홍콩가야돼'라고 말했다"라며 "그제서야 이미테이션이었음을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최영완의 고백에 남편 손남봉은 "사실 선물하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명품을 싫어해 일단은 실험용으로 샀다"며 변명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태훈은 아내에 대해 연애할 당시 굉장히 철두철미했지만 10년이 지나자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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