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시청률 나홀로 하락..'공주의 남자' 압도적 1위

[TV리포트 박진영 기자] SBS TV '보스를 지켜라'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 13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의 14.8% 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수목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보스를 지켜라'는 시청률 1위인 '공주의 남자'와 더욱 큰 격차를 두고 말았다.

이날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의 달달한 엘리베이터 백허그 뿐만 아니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걱정하는 차지헌과 차무원(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서나윤(왕지혜 분)이 차무원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행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지고는 못살아'는 6.7%를, KBS 2TV '공주의 남자'는 24.6%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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