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김갑수, 진이한 복수에 '파산위기' 이대로 무너지나

뉴스엔 2011. 9. 15. 0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선지 기자]

진이한에게 복수를 당한 김갑수가 파산위기에 처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208회분에서 김원장(김갑수 분)은 태풍(진이한 분)이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김원장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간 영옥(김영옥 분), 혜옥(김혜옥 분) 등은 상상조차 못했던 태풍의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미 태풍이 제안한 사업계획서에 전 재산을 투자하기로 서명을 한 김원장. 그는 파산 위기에 처했고, 김원장이 망해 학원이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학원강사들은 신생학원으로 옮길 준비를 했다.

이에 옥엽(조권 분)은 강사들을 설득하기는커녕 김원장의 집무실에 있던 집기들을 내다파는 등 황당한 행동을 벌여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이것은 강사들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려는 옥엽의 작전이었던 것.

옥엽의 의도대로 강사들은 "우리라도 학원을 지키자"며 김원장의 곁에 남을 뜻을 전했고, 옥엽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김원장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도 모른 채 김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을 사달라고 조르던 미선(박미선 분)은 뒤늦게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미선은 "이제 우리는 어떡하냐, 뱃속 아이는 또 어떡하냐"며 눈물을 보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선지 기자 sunsia@

최동원 빈소, 선동렬부터 김성근까지 발걸음 '무쇠팔' 최동원 별세 애도 장근석, 격하게 코 비틀며 코 성형 해명 "정말 안했다" '짝' 돌싱 한의사男 "대본? 절대없다" 조작의혹 4가지 해명 눈길 이민정 졸업사진, 강남 5대 얼짱 출신 미모란 이런것 "사뭇 다른데?" 입대 정태우 아들, 취재진 앞으로 돌진 '화들짝'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