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지켜라' 2회 연장, 개념 드라마의 힘! '폭풍인기'
'보스를 지켜라'가 폭풍반응에 힘입어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가 2회 연장을 최종 확정지으며 다시금 열의를 다졌다.
지난 8월 3일 첫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극중 불량 본부장 지헌(지성 분)과 비서 은설(최강희 분) 그리고 '재계의 프린스'인 본부장 무원(김재중 분)과 광고기획자 나윤(왕지혜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려가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구나 이들 주인공 뿐만 아니라 김영옥, 박영규, 차화연, 김청, 김하균 등의 중견연기자들과의 하모니로 '악역없는 착한 드라마'에다 '국산 장려 개념드라마'라는 애칭도 얻기도.
그리고 애초 16부작으로 기획된 '보스를 지켜라'는 최근 2회 연장을 확정지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출연진들 또한 그동안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한턱내기 경쟁을 벌여오기도 했는데, 이번 방송연장을 제안하자 흔쾌히 응하며 새롭게 열의를 다졌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보스'의 경우 팀워크가 대단한데다 수치상 시청률보다도 체감 시청률이 훨씬 높다"며 "그리고, 아직도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재벌가를 둘러싼 스토리가 많아서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보스' 지난 9일 12회 방송분에서는 은설이 지헌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에 이어 우연히 그녀가 차회장(박영규 분)의 비리를 보고는 놀라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는 9월 12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그리고 일본,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송을 앞두고 있어 연장확정과 함께 그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크리스조 전원 합격, 환상 호흡 눈길 '기적을 노래했다'▶ '세바퀴' 조혜련-김신영, 남진 '완벽빙의'에 大폭소▶ '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닭살행각'..달콤한 키스 연속▶ '여인의 향기' 시청자들, 김선아 '구명운동' 나서▶ '오작교'연우진, 주원에 대폭발 "너 옆집 아들 맞구나"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