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사이' 오윤아, 과거 교통사고 살인 "증거있다" 충격

박진영 2011. 9. 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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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진영 기자] '당잠사' 오윤아가 저지른 과거의 죄가 다시 세상에 밝혀질 위기에 놓였다.

9일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82회에서 고현성(오윤아 분)은 과거 자신이 저지른 죄를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 때문에 전전긍긍했다.

고현성은 "당신이 차고 사람 치여 죽였는데 딴 남자가 뒤집어 썼잖아. 내가 다 봤다"는 그 남자의 말을 떠올리더니 "거짓말을 하는 거다. 봤을 리가 없다"고 애써 이 상황을 부정했다.

그리고 고현성은 집을 다시 찾아온 그 남자와 마주 앉아 "그 때 목격했는데 왜 신고를 안 하고 이제와서 그러냐"고 물었다.

그는 "내가 죽은 그 남자 앞에 나설 상황이 아니었다. 그 당시에 그 사람들 가족 앞에 증인으로 나설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며 "그런데 잡지에 당신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났더라. 의료사고난 의사라고. 옛날이랑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가 좀 알아봤는데 당신 시부모들은 윤민준(최원영 분)이 당신 대신 감옥 간 거 모르더라. 며느리 때문에 당신에 아들이 전과자로 살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결혼시킨 시부모 입장이 어떨 것 같냐"며 "이제라도 억울한 사람들 앞에서 증언하고 싶을 뿐이다"고 고현성을 압박했다.

이에 고현성은 "증거 있냐?"고 물었고 그 남자는 "물론 있다. 보여줄테니까 필요하면 말해라"고 답해 그녀를 또 한번 경악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의문의 남자는 고현성에게 증거 사진을 내놓고 거액을 요구했다.

사진=SBS TV '당신이 잠든 사이' 화면 캡처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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