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2회 연장 확정, '뿌리깊은 나무' 첫방 1주 연기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SBS TV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가 2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9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스를 지켜라' 2회 연장을 공식 인정했다. 제작진은 "현재 '보스'의 경우 팀워크가 대단한데다 수치상 시청률보다 체감 시청률이 훨씬 높다. 그리고 아직도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재벌가를 둘러싼 스토리가 많아서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보스를 지켜라' 제작진은 "이번 방송 연장을 제안하자 그동안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던 출연진이 흔쾌히 응하며 새롭게 열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보스를 지켜라'는 오는 12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보스를 지켜라' 연장에 따라 한석규 장혁 신세경 주연의 후속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첫 방송은 내달 5일로 미뤄졌다.

한편 SBS는 앞서 지난 6일 '무사 백동수'(권순규 극본, 이현직 김홍선 연출)의 6회 연장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SBS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 '천번의 입맞춤' 4인방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이아현 빚 청산…전 남편으로 힘들었던 생활 "아버지 도움에 극복"▶ '공주의 남자' 문채원, 또 박시후 구했다.. 극적인 재회▶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꽃꽂이에 첼로까지? 신부수업 '화들짝'▶ '해피투게더3' 유재석, 송중근에 냉장고 선물 '역시 국민MC'▶ 박성호 "달인 내가 할 뻔, 김병만 시기하고 있다" 고백▶ '보스를 지켜라' 지성-김재중 연적 맞아? '애틋+다정한 모습'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